로고

전화걸기 토글 검색 토글 상단로그인 토글 네비게이션
이미지명

갱년기 증후군

갱년기 증후군

개요

갱년기 증후군은 겪어본 여성만 그 고통을 이해할 수 있으며, 정신적, 사회적으로 삶의 질을 저하시킵니다. 폐경이 되면서 여성호르몬의 저하에 의해 나타나게 됩니다. 주된 증상은 상열감과 안면홍조, 등과 목덜미, 가슴 부위의 열감과 심한 땀입니다. 사람에 따라 갱년기 우울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산부인과에서는 주로 호르몬 치료를 하게 되는데 대부분 호르몬제를 복용하면 바로 호전이 됩니다. 한의원에 내원하는 경우는 호르몬제에 반응이 없거나, 호르몬제를 오랫동안 복용하다가 중단하려고 할 때 갱년기 증상이 다시 나타나는 경우 또는 호르몬제의 부작용(에스트로겐 의존성 종양)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경우입니다.
갱년기 증후군은 실체가 없이 증상만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 완화 또는 소실이 치료의 목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까지 잘 치료되었기 때문에 한의약으로 잘 치료되는 질환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불현듯 나타나는 상열감과 땀을 주로 호소하기 때문에 이 두 가지 증상만 완화되어도 삶의 질이 월등히 개선됨을 느낍니다.

증상

  • 하루에 여러 차례 나타나는 상열감

  • 상열감과 동반되는 땀. 주로 얼굴, 머릿속, 목과 등. 심하면 하루에 여러 차례 옷을 갈아입어야함

  • 무기력감. 심하면 우울증.

  • 이유 없는 분노, 감정변화 (주변에서는 엄마 또는 아내가 달라졌다고 할 정도)

  • 점막과 피부의 건조감, 가려움

  • 폐경 이후 나타나는 관절통 (어디가 자꾸 아프다고 함)

  • 불면과 두통 (두정부 통증)

  • 성교통

  • 이상감각 (벌레가 기어간다던지)

치료

갱년기 증상으로 나타나는 이유없는 관절통은 침치료와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한약은 주로 ‘상열감, 땀, 감정변화’를 위주로 치료합니다.

  • 상열감이 심한 경우 [금련사물탕]

  • 땀이 많은 경우는 [금련사물탕]에 모려 오미자 등을 더해서 사용

  • 짜증 경향이 심하고 상열감이 동반되는 경우는 [가미소요산, 소시호탕 가미방]

  • 무기력하고 우울경향은 [보중익기탕, 자음건비탕, 감맥대조탕]

  • 점막과 피부의 건조감, 성교통 등은 [십전대보탕 가 녹용 가미방]

  • 가슴두근거림이 심하면 첩약 처방에 [천왕보심단] 환약을 추가 처방

치료기간

만약 처음 15일분의 탕약을 처방해서 효과가 있으면 처방을 고수하여 증상 정도가 50%이하가 될 때까지 계속 사용합니다. 처음 탕약이 효과가 없다면 후보 처방을 사용하고, 환자에게 맞는 처방의 범위를 좁히는 방식으로 합니다. 대부분 2번의 처방 내에서 효과가 나타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갱년기 증상 완화 또는 소실을 유지하는 것이므로 증상을 많이 완화시켜주는 적절한 처방을 찾았다면 같은 처방을 2번 정도 더 쓰는 걸 권합니다.
즉 효과는 한 달 이내에 나타나지만 완전한 개선은 아니므로 이후에 조금 더 복용하는 것을 권하고, 그러므로 기본적으로 3~4제(1개월 반~2개월) 정도를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상단으로 바로가기